호주정부에서도 도시, 환경, 건설, 정보통신등의 공학분야에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많은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어 공학계열 졸업생의 취업률은 안정권이라 볼 수 있습니다.

면적 대비 인구가 적은 호주에선 공학과 같은 첨단 산업에 집중하여 인력 부족에서 야기는 생산력 저하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고, 호주 대부분의 공학 관련 학과는 Washington Accord(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선진국들이 맺은 공학교육 품질 인증 마크) 인증을 받고 있어 졸업 후 호주 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에서든 학업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습니다.

또한 공학분야 속한 상당수의 직업 군이 SOL(호주 영주권 가능 직업 군)에 포함 되어 있어 호주 영주권 취득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최근 들어 공학인증제도를 통해 호주 대학이 아닌 한국에서 공학 관련 학사 이상의 학위를 갖고 있는 경우 인증 절차를 걸쳐 호주에서 합법적으로 1년 6개월간 경력을 쌓을 수 있으며 호주 영주권까지 진행 가능한 476비자(공대 졸업생 비자) 발급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